[뉴스핌=송협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정보영상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 및 잔설처리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매년 기록적인 폭설 및 한파 발생으로 인한 차량소통 불편 및 교통정체, 보행자 낙상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설해대책기간인 오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운영된다.
폭설로 인한 기상특보 발효 시 천연상태의 눈은 자연 상태에서 해빙이 가능한 유수지 등 4개소의 잔설처리장으로 운반 처리하며 염화칼슘이 살포된 눈과 쓰레기가 섞인 눈은 환경피해를 고려해 대형공사장 등의 임시적치장으로 운반 뒤 처리된다.
아울러, 93개 교통정보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현장 모니터링해 제설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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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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