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 초반 1%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이탈리아 채무위기 악화시 구제금융을 지원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이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14분 현재 8273.79엔으로 전거래일보다 112.79엔, 1.38% 오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15.32로 전거래일 종가대비 8.75포인트, 1.26% 뛰고 있다.
전날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는 IMF의 관리들의 말을 인용, IMF가 이탈리아에 최고 600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할 수 있다고 보도했고, 이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주로는 올림푸스가 2% 가까이 밀리고 있는 반면 소니는 3.83% 뛰고 있다. 토요타는 3.19% 급등세고 니콘은 1.27% 상승하고 있다.
싱가포르 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0엔 상승한 8225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달러/엔 환율은 0.01% 오른 77.59/60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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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