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정갑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여야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협의하면 새해 예산안의 여야합의처리는 능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2012년 예산안이 여야가 합의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모든 권한과 역량을 동원해 나갈 것"이라며 민주당의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참석을 호소했다.
이어 "8400여개의 사업으로 담겨져 있는 326조1000억원의 광대한 예산안 심사가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며 "시간부족에 따른 부실심사의 책임은 국회에게 있지만 그 피해와 부작용은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여야 모두 깊이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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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