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위메이드에 대해 국내 중소형 게임주 중에서 가장 강한 어닝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 2012년 미르의전설3(중국 상용서비스), 천룡기 등 신규게임 관련 매출이 본격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한 안정적인 게임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목표주가 105,000원을 신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2년 K-IFRS 연결기준 EPS 4,773원과 Target PER 22배를 적용하였다. Target PER 22배는 2011년 PER High 수준으로 2012년 매출액증가율과 EPS증가율이 각각 +48.8%, +75.6%로 어닝모멘텀이 대폭 강화되기 때문에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등급도 매수의견을 제시한다. 그 이유는 1) 2012년 미르의전설3(중국 상용서비스), 천룡기 등 신규게임 관련 매출이 본격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2)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한 안정적인 게임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3) Valuation 측면에서도 PER(2012년 예상 EPS 기준)이 16.3배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K-IFRS 연결 기준 201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8.8% 대폭 성장한 1,757억원, 영업이익도 190.4% 큰 폭 증가한 506억원으로 전망된다. EPS도 전년대비 75.6% 증가한 4,773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중소형 게임주 중에서 가장 강한 어닝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1) 2011년 10월 31일에 중국(Publisher 샨다)에서 상용서비스를 실시한 미르의전설3 관련 매출이 342억원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2) 타르타로스, 천룡기 등 신규게임 매출이 본격 발생될 것으로 보이며, 3) 자회사들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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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