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KT, 2G종료] 방통위 여·야당 상임위원 '설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시중 위원장 KT의견에 찬성

[뉴스핌=노경은 기자] KT 임직원들의 숙원사업이 드디어 해결된다. 1.8기가헤르쯔(GHz) 대역에서 제공해왔던 2G 서비스를 내달 8일자로  종료할 수 있게됐다.  제4세대 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주파수 공간을 확보한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23일 오전 제 64차 전체회의를 열고 KT의 2G 서비스 폐지안과 관련, 오늘(23일) 기준으로 14일이후인 오는 12월8일 0시부터  2G서비스 종료가 가능하다는 조건을 내걸어 의결했다. 

승인가능일 이전에 기존 2G고객들 불편사항을 최대한 처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KT 2G 서비스 이용자는  내달 7일까지  KT의 3G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타 이통사로 이전해야만 이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전체회의에는 다섯건의 의결 안건이 올라왔다. 이가운데 KT의 2G 서비스 종료 안건이 단연 상임위원간  고성을 동반한 설전이 많이 오갔다.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은 "기존 편익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면 승인하는 게 맞다"며 KT손을 들어줬다.

KT의 2G 사업폐지 승인여부 논의는 잔존 이용자수와 그들의 사용 특성, KT의 이용자 보호조치 노력, 국내 유사사례, 대체 서비스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됐다.

양문석 야당 측 상임위원은 이자리에서 "서비스 종료 기준 수치와 보상체계, 민원에 대해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종료 기준에 대한 잣대가 유연할 수 있다는 것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KT는 불법에 가까운 가입자 이전 행위를 지속해왔다"고 말했다.

국회나 언론을 통해 끊임없이 이용자 보호조치에 관한 문제가 제기돼왔음에도, KT가 자사 가입자인 2G 서비스 이용자를 압박하며 불편함을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덧붙여 그는 "원주민 15만 명이 사는 마을에서, 그들의 마을이 지저분하다고 해서 원주민을 폭력적으로 쓸어내는 행위를 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유했다.

이에 대해 신용섭 여당 측 상임위원은 "인권으로까지 확대하면 범위가 너무 넓어지지 않냐"고 말하며 "KT 2G건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방식에 대한 대체 문제이다"라고 맞받아쳤다.

홍성규 상임위원 역시 신 위원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그는 "LTE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은 (KT 2G 종료건을 반대하는 야당 측 상임위원들도) 인정하시지 않냐"며, "최대한 이용자 보호조치를 신경써서 조건부 안을 가지고 정리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결국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최 위원장은 "2G에서 3G로 이전하면서 이전에 누렸던 기술적인 혜택이 소멸된다면 모르지만, 기존 편익보다 플러스 알파라면 기술발전 촉진 및 생활수준 향상이라는 대 원칙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향후 14일 이후부터 서비스 종료가 가능한 조건부 승인안으로 의결하며, 2G 종료 과정에서 접수된 민원 사항들은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의 결론성 발언으로 이 상정안은 마무리됐다.  상임위원중 조건부 폐지승인에 3명 찬성, 2명 반대였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