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에이데이타코리아(ADATA Technology Korea, 박은준 법인장, www.adata.co.kr)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플래시 드라이브 제품인 ‘N005 Pro’와 ‘S102 Pro’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 라인업은 고품질·고효율 이동형 USB 메모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제품이다.
에이데이타의 'N005 Pro'와 'S102 Pro' 제품은 각기 다른 용량과 성능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이전 모델과 비교해 2배 이상 빨라진 USB 3.0만의 탁월한 속도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움으로 휴대성을 높였고 블랙 계열의 메탈 케이스를 채택해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스냅온(Snap-on)방식을 적용하여 사용시 캡을 반대쪽에 꽂아둘 수 있는 실용성까지 갖췄다.
'N005 Pro'는 8GB와 16GB, 32GB, 64GB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4GB의 경우 최대 180MB/s, 90MB/s의 읽기와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S102 Pro'는 8GB와 16GB, 32GB 용량으로 출시되며 32GB의 경우 최대 100MB/s, 50MB/s의 읽기와 쓰기 속도를 선사한다.
에이데이타의 플래시 드라이브를 구입한 모든 고객은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12(Norton Internet Security 2012) 소프트웨어(60일 Trial 버전)와 향상된 시스템 환경을 지원하는 UFDtoGo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에이데이타코리아 박은준 법인장은 "에이데이타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R&D와 제품혁신에 주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USB 3.0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데이타는 지난 8월 USB 3.0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혁신적인 고성능 외장하드 두 종을 출시한 바 있다. SH14 외장하드는 모던한 디자인에 군용 수준의 충격 방지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충격에 특히 강하며 SH12 제품은 패션을 모티브로 제작한 스타일리쉬 한 외장하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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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