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22일 오후 한미 FTA 비준이 가결되자 트위터에는 이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봇물을 이뤘다.
@J* 계정의 트위터안은 "이날은 굴욕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남겼으며 @ST* 계정의 트위터리안은 "한나라당이 날치기 (통과)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Xf*은 "찬성이든 반대든 이런 식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기획재정부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한미FTA 국회통과를 알리는 포스팅이 올라갔으나 오후 4시 48분 현재 '좋아요' 버튼을 누른 네티즌은 단 2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강행처리에 대한 넷심의 단적인 표출인 것이다.
한 전자게시판시스템(BBS)에는 "오늘은 한나라당의 사망선고 날이다, 다음 총선에서 이를 갚아주자"는 의견이 올라가기도 했다.
이어 "오늘 5시, 7시 여의도에 모여 비준 철회를 위한 시위를 하자"는 포스팅이 올라가 대규모 시위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