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당진2차 푸르지오
[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방분양 시장이 청약 열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당진에서 브랜드 대단지, 개발 호재, 저렴한 분양가의 삼박자를 갖춘 단지가 분양 중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철강 메카의 중심, 당진에서 ‘당진 2차 푸르지오’ 아파트 572가구를 분양 중이다. 향후 당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에 분양한 당진 1차 푸르지오로 이미 고급 브랜드 아파트 명가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 개발호재 갖춘 입지
대우건설은 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에서 당진 2차 푸르지오를 분양중이다. 충남 당진군은 다음해 시로 승격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및 기반시설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서북부 일대가 철강 및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 개발될 예정으로 현재 현대제철 1, 2 일관제철소가 가동중이며 지난 4월에는 제 3 일관제철소가 착공했다. 당진화력, GS화력발전소 등이 착공해 향후 포항, 광양에 버금가는 철강 생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당진-천안 고속도로, 제 2 서해안 고속도로 건립계획 등 도로교통망이 확대될 전망이다.
당진 2차 푸르지오 [사진제공=대우건설] |
◆ 브랜드 대단지
당진 2차 푸르지오는 당진 1차 898가구와 더불어 1470가구의 대형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60~84㎡ 572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분양단지는 1차 사업지와 인접한 곳에 위치했지만 1차 단지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과 대조적으로 전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아울러, 단지는 전가구 남향 위주로 배채됐으며 판상형으로 설계된 라인은 남서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시간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아울러 대형 브랜드 단지에서만 볼수 있는 단지 옆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녹지를 내집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1~2층은 필로티로 설계됐다.
◆ 셀프 인테리어, 타입별 특화 내부
당진 2차 푸르지오는 특화된 내부 설계가 적용돼 가구 수와 생활패턴에 따라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84㎡C 타입의 경우 주방 펜트리공간이 제공되며 84㎡A는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간단한 의상 수선 및 다림질 등이 가능한 워크인클로젯 형태의 드레스룸이 도입된다. 84㎡C, D은 양면 개방형 거실로 설계됐으며 전타입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소비자가 내부 벽지와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어 동일 면적의 아파트라도 각각 차별성을 둘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768만원이다. 문의: 1588-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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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