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내년부터 노인 틀니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는 소식에 오스템임플란트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1시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6.77%, 850원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으로 포함, 16일 하루를 제외하고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이날 디오, 바텍, 나이벡 등이 1~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오는 치과용 임플란트업체이고, 나이벡은 구강보건제품 제조업체, 바텍은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를 판매업체다.
한편,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5일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올해보다 2.8% 인상하고 노인 틀니는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본인부담률을 50%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내년 7월부터 완전틀니에 대해 건강보험을 우선 적용하고 2013년부터 부분틀니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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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