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동아건설은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 주민들과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일일 직거래 장터는 영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덕전마을의 유통 활로개척에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장터를 통해 고춧가루, 죽염간장, 죽염된장 등 순수 농산물들을 시중가보다 30~40%할인된 가격으로 임직원들에게 공급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강원도 영월군에 소재한 덕상2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임직원과 덕전마을 주민들이 농산물 직거래 일일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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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