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가구업체 리바트가 현대백화점그룹의 경영권을 확보했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3일 연속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리바트는 전 거래일대비 1.73%(140원) 내린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는 15일 리바트 주식 227만2110주를 추가 취득해 총 보유주식이 398만3030주(지분율 23.07%)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주식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 던 리바트 주가는 현대그린푸드 지분보유 확대라는 호재성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5일 리바트 주가는 전 거 래일대비 1.18% 빠지더니 16일에는 무려 11.96%로 낙폭을 키웠다.
리바트측은 현대그린푸드는 향후 주주로서의 역할만 할 뿐이고 기존 독자적 경영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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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