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이탈리아 재무부의 국채담당자가 최근 수익률 상승세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마리아 카나타 국채담당자는 16일(유럽시간) 국채 수익률 급등세에 대해 "편치 않다"고 말하고 "국채입찰이 잘 진행되고 있지만 국채 수익률은 우리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카나타 담당자는 이어 "우리는 (이같은 상황이) 공공재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같은 불합리한 상황은 시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카나타는 또 (채무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프랑스와 독일 기준국채간 수익률 스프레드가 6월 이탈리아와 독일간 스프레드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고, 네덜란드나 오스트리아, 필란드 등 다른 트리플 A 신용등급 국가들의 수익률도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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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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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타 담당자는 이어 "우리는 (이같은 상황이) 공공재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같은 불합리한 상황은 시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카나타는 또 (채무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프랑스와 독일 기준국채간 수익률 스프레드가 6월 이탈리아와 독일간 스프레드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고, 네덜란드나 오스트리아, 필란드 등 다른 트리플 A 신용등급 국가들의 수익률도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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