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세계 타이어 1위 업체 브리지스톤이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PSR) 공장을 베트남에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장 건설에는 4억6000만달러(5150억원)이 투자된다. 신설되는 공장은 2014년 상반기부터 가동되며 하루 약 2만4700본의 타이어를 생산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은 이후 2016년까지 생산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브리지스톤은 베트남의 신설 공장을 포함해 전 세계 21개국 50개 공장에서 생산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전 세계 시장의 승용차 래디얼 타이어 공급을 위해 태국의 농캐 공장과 인도네시아의 카라왕 공장에서 생산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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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