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홈플러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제주에서 직송한 신선식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제주 특산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채낚기로 잡아 올려 비늘 손상이 없고 은빛이 살아있는 은갈치(특대/마리)를 88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구이 및 탕거리용으로 수요가 높은 생물 참조기(마리)를 880원, 활광어(700g/마리)는 1만5800원에 준비했다.
대표적인 제주 특산 과일인 밀감, 한라봉, 황금향 등도 최대 20% 할인해 고당도밀감(팩) 5980원, 한라봉(팩)과 황금향(봉)을 각 7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제주 청정지역에서 자라 육질이 뛰어난 제주 돈육은 뒷다리(100g) 980원, 삼겹살(100g) 1980원, 앞다리살(100g) 1280원 등에 내놨다.
백승준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 본부장은 “최근 10년 만에 최고 가격을 기록하고 있는 갈치를 비롯해 청정 제주지역의 다양한 신선식품을 고객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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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