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올해 시행한 그린파킹(일명 녹색주차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그린파킹, 아름다운 골목 등 2개 부문 총 12개 우수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파킹 사업은 서울 시내 주택가의 주차난 해결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9월 현재까지 총 4만1752면이 조성됐다.
2011년 그린파킹 사업 시행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구로는 ‘강동구’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은평․구로․송파 3개구, 장려상으로 광진․강서․서대문․동작․관악 5개구, 노력상으로는 중랑․양천․영등포 3개구가 뽑혔다.
아울러 그린파킹 사업으로 담장을 허문 가구가 50% 이상인 골목을 대상으로 주차 환경과 미관이 뛰어난 곳을 선정하는 ‘올해의 아름다운 골목’ 부문 최우수상에는 송파구가, 우수상에 은평․동작․강동구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그린파킹 우수구로 선정된 12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시장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해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앞으로 그린파킹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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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