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최근 소통, 상생의 나눔경영으로 고객감동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동부화재가 협력정비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동부화재(사장 김정남)는 지난 14일 대전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김정남 사장, 이기무 보상서비스실장 및 전국 121개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정비업체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2011 우수협력업체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당사 협력정비업체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궁극적으로 최고의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1996년 4월 업계 최초로 전국 40여 개의 우수 정비업체를 선정해 차량 입고 지원 및 고객 서비스 강화 등 타사와 차별화된 상생협력을 시작했다. 또 동부화재는 2004년 5월 현장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현장출동에 대한 업무를 상생협력 차원에서 협력업체에 일임했다.
현재 전국 600여 개의 협력업체에서 우수한 정비 기술력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 상생협력에 대한 비전 공유 ▲ 회사간 상호 윈윈을 위한 정책 및 운영방안 발표 ▲ 협력업체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동부화재는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상생경영을, 협력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증대와 정비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협력업체 입고지원 시스템과 인프라를 제공해 더욱더 선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생교류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상생경영의 값진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며 상생경영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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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