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가 KTX 부산역에 신개념 체험형 홍보관을 열었다.
현대차는 8일 KTX 부산역에서 현대차 김성환 국내마케팅실장, 강해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 강호진 코레일유통 광고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부산역 현대차 홍보관’ 개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TX 부산역 현대차 홍보관은 ‘빛이 흐르는 육각형과 유동성의 조화’를 의미하는 ‘엣지 오브 더 다이아몬드’를 전시 콘셉트로 2013년 11월까지 2년간 1차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신형 i30,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새로 출시되는 신차를 연중 상시 전시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예약한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전시와 더불어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다양한 편의시설 및 고품격 공연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복합공간인 만큼 부산·경남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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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