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은 최근 두 달 동안 2000억원이 넘는 수주에 성공하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공사와 송산그린시티 동측 1·2지구공사를 강산건설과 수주했다. 아울러 LH가 발주한 경기도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 A15블럭 2공구 건설공사도 수주했다.
아울러 상반기에도 3000억원 규모의 수주 물량을 따낸 바 있어 올해 수주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공공공사 수주가 어려운 가운데 기술개발과 원가혁신 등을 통해 건축·토목 등 수주에 전력투구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현금 유동성 확보 등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해 보다 다양한 공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내년 초 천호동에 주상복합아파트와 경기 화성 봉담에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으로 주택사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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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