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신한카드가 제주 올레 걷기 축제에서 이벤트를 펼친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8일 9~12일 제주도 서귀포시 올레길 6~9코스에서 열리는 ‘2011 제주 올레 걷기 축제’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레 걷기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신한카드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고품질의 원두 커피를 증정한다. 9일에는 6코스 제지기오름 인근에 있는 ‘트윅스’, 10일에는 7코스 법환포구 인근에 있는 ‘올레안트레’, 11일에는 8코스 대평포구 인근에 있는 ‘레드브라운’에서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다(각 코스별 1000잔). 이들 카페에서는 무료 커피 이외의 메뉴는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가 환경 보전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를 콘셉트로 하고 있는 만큼 신한카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개인 컵이 없는 사람에게는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한다(1500개 소진 시까지). 또 정방폭포산책로에서 10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달빛축제파티’에서는 역시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무릎 담요 1000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제주 올레 걷기 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JDC공항면세점에서 신한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퍼시픽랜드 공연, 요트 투어 ‘샹그릴라’, 비바 제트보트 각 50% 할인권, 씨푸드 ‘샹그릴라 뷔페’, 중문 비치 ‘카오카오 뷔페’ 10% 할인권 등을 준비했다.
이 쿠폰은 이번 행사를 맞아 신한카드가 특별히 제작한 ‘제주 올레 지도’에 들어 있으며, 제주 올레 지도는 제주공항 내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올레 걷기 축제 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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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