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최근 중국이 긴축을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으나 당국이 생각보다 일찍 통화정책을 완화하지는 못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국가정보센터(SIC) 판 자인핑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일찍 통화정책을 완화한다면, 인플레이션 압력에 다시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증권보가 7일 보도했다.
자인핑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인플레 압력이 완전히 억제됐는지 아닌지 말하기 힘들기 때문에 경제성장의 안정화를 위해 미래에 통화 공급을 완화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오는 9일 발표되는 10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5.5%로 전망하며, 연말까지 인플레가 추가로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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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