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미국 OCZ Technology사의 한국 디스트리뷰터인 아스크텍(대표:신형식)은 HDD의 성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솔루션인 'Synapse(시냅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ATA3 (6Gbps)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64GB와 128GB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64GB는 읽기 550MB/s, 쓰기 최대 490MB, 랜덤 4K 쓰기 75,000 IOPS, 128GB는 읽기 550MB/s, 쓰기 최대 510MB/s, 랜덤 4K 쓰기 80,000 IOPS 이다.
인텔 Z68 칩셋을 사용하는 플랫폼에서만 지원하는 iSRT와는 달리, Synapse는 제공되는 Dataplex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플랫폼과 상관없이 동작한다.
기본 원리는 유저가 자주 쓰는 데이터를 Dataplex가 지능적으로 분류하여, SSD에 파일을 복사하여 해당 데이터를 불러들이는 원리다. 이러한 방법으로 HDD를 SSD처럼 사용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시스템 전체적인 성능향상효과까지 불러올 수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