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한경쟁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특화된 브랜드가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제약업계의 유통·식품업계의 튀는 상품,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을 따라가 봤다. <편집자 주>
[뉴스핌=이동훈 기자] 지금처럼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몸의 저항력이 약해져 감기에 전염되기 쉽고 특히 콧물이나 코막힘은 적은 증상으로도 환자들의 잦은 불편을 초래한다.
유한양행의 '콘택골드' 캡슐은 약효가 12시간 동안 지속되도록 설계된 작은 알갱이의 캡슐로도 잘 알려진 대표적인 감기약이다. '걸렸구나 싶으면 콘택' 이라는 광고 문구로도 유명하다.
콘택골드 캡슐은 벨라돈나 알칼로이드·말레인산 클로르페니라민·염산 페닐에프린 3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있다. 초기감기, 비염, 부비동염의 주 증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물, 인후통, 머리무거움 등에 빠르고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감기약이다.
또 페닐프로판올아민(PPA)을 대신해 국소혈관 수축작용을 가진 염산 페닐에프린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염산 페닐에프린 성분은 코막힘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불면증이나 불안 등 중추신경 흥분작용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항콜린 작용을 통해 콧물, 눈물의 과도한 분비 및 코막힘을 개선하는 벨라돈나 알칼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인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은 콧물(코감기로 인한 눈물 분비),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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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관계자는 "환절기를 맞아 감기환자가 급증하는 요즈음 유한양행의 콘택골드 캡슐은 신속한 작용과 안전성을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인 기준 1회 1캡슐씩 1일 3회 식후 30분에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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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