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농협유통은 금주도 전주와 비슷한 수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공급량은 증가세이나 소비가 부진한 편이라고 밝혔다.
27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배추는 강원권과 경기 북부지역으로 출하지역이 확대돼 공급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는 부진함을 나타내고 있어 소비활성화를 위해 3980원에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또한 대파와 무도 소비 부진을 나타냈다. 대파는 900원에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며, 무는 전주대비 230원(18%)내린 1050원에 판매중이다.
양파는 공급과 소비가 일정수준 유지돼 가격은 전주와 같은 3700원을 유지했다. 백오이는 공급량은 증가세를 보이나 소비는 부진해 가격은 3개들이가 전주대비 300원(22.2%) 내린 1050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포도는 공급과 소비가 일정 수준 유지돼 전주대비 1000원(6.9%)오른 1만 5500원에 판매중이며, 감귤은 노지재배 감귤이 본격 공급됨에 따라 증가세를 보여 소비는 일정수준 유지되고 있다. 가격은 소비활성화를 위해 1만 2900원에 할인 판매중이다.
축산물은 공급은 일정 수준 유지되지만 수비가 둔화됨에 따라 돼지고기 가격이 전주대비 하락세를 나타냈고, 닭고기는 소비량 증가로 전주대비 180원(2.9%)오른 64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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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