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특수 유리 생산업체 코닝이 26일(미국시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또 4분기중 한국의 삼성과 LG 등 주요 고객들로부터의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평면 TV에 사용되는 LCD를 생산하는 코닝은 이날 3분기 주당 51센트, 총 8억 11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 50센트, 총 7억 8500만달러 수익에 비해 개선된 결과다.
톰슨로이터 I/B/E/S에 따르면 세금과 구조조정 등과 관련된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수익은 48센트로 전문가 예상 41센트를 상회했다.
3분기 매출은 30% 증가한 20억 8000만달러로 전문가 예상 20억 2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코닝 제품을 사용하는 한국의 삼성과 LG가 4분기 생산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닝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약 7%나 상승했다.
코닝의 CFO 짐 플로스는 "한국 전자업체들이 생산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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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또 4분기중 한국의 삼성과 LG 등 주요 고객들로부터의 주문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평면 TV에 사용되는 LCD를 생산하는 코닝은 이날 3분기 주당 51센트, 총 8억 11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 50센트, 총 7억 8500만달러 수익에 비해 개선된 결과다.
톰슨로이터 I/B/E/S에 따르면 세금과 구조조정 등과 관련된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수익은 48센트로 전문가 예상 41센트를 상회했다.
3분기 매출은 30% 증가한 20억 8000만달러로 전문가 예상 20억 2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코닝 제품을 사용하는 한국의 삼성과 LG가 4분기 생산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닝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약 7%나 상승했다.
코닝의 CFO 짐 플로스는 "한국 전자업체들이 생산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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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