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LG화학은 26일 공시를 통해 폴리실리콘 신규투자와 관련, "현재 경영환경 및 관련 사업의 시장변화 등에 따라 투자시기 연기 등을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6월 4910억원을 투자해 5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폴리실리콘 등 공급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태양광시장이 침체기를 맞으며 투자시기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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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