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HTC가 한국법인 대표로 이철환 신임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철환 신임사장은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통신망과 가장 성숙한 이동통신 고객들을 가진 시장”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 통(Jack Tong)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이번 인사는 HTC가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전력을 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장에 대해 “이철환 신임사장은 KT, LG U+ 등 모바일 업계에서 10년 이상 근무하여 통신 기술과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고, 전략과 마케팅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검증된 인재”라고 극찬했다.
이철환 신임사장은 KT 전임연구원, 보스턴 컨설팅 그룹 컨설턴트, LG U+ 마케팅전략팀장, 존슨앤드존슨 아시아 지역 인터렉티브 마케팅 담당 겸 한국 온라인 담당 상무를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시건대학교에서 MBA과정을 수료했다.
이철환 HTC 한국법인 신임사장
학력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석사
미시건대학 MBA 과정 수료
경력
1993~1998 KT 표준연구단, 전임연구원
2000~2002 보스턴 컨설팅 그룹 컨설턴트
2002~2008 LG U+ 통합마케팅팀장, 브랜드관리팀장, 마케팅전략팀장
2008~2011 존슨앤드존슨 아시아 지역 인터렉티브 마케팅 담당 겸 한국 온라인 담당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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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