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김호남 대한주택건설협회 감사가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협회의 감사이자 근화건설(주) CEO인 김호남 회장이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에 목포지역 우수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목포장학재단은 지난 17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고교진학 성적우수자 127명과 목포장학재단 선발 장학생 27명 등 총 154명에 장학금이 전달됐다.
목포지역의 대표 향토 주택건설업체인 근화건설(주)의 김호남 회장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전남도교육청을 통해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근화건설(주)는 지난 13일부터 남악신도시 ‘남악 베아채 비올레’를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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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