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기준으로는 6주 최고치 상승폭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유로존 채무위기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될 G20 회동 결과 기대감과 함께 달러 약세가 위험자산의 랠리로 이어지며 시장을 지지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13분 기준 온스당 1680.6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666.70달러에서 0.9% 올랐다.
주간 기준으로 2.5% 상승했다. 뉴욕증시의 S&P 500지수가 6%나 오르고 달러지수는 3% 가까이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14.50달러, 0.0% 상승한 온스당 1683.0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62.50달러~1685.50달러.
전기동 선물도 긍정적인 미국과 중국의 지표로 숏커버링이 촉발된데다 유로존 지도자들이 채무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란 기대감에 큰 폭으로 오르며 2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이날 장중 한때 톤당 8580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9월 2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235달러, 3.2% 상승한 톤당 75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10.15센트, 3.0% 오른 파운드당 3.408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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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