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16일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1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또는 당해연도 수출실적이 각각 미화 500만달러이하인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서비스업 사업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업종 및 우대지원내용을 추가하고, 참여제한 부채비율도 최소 200%에서 300%로 완화하는 등 기업의 참여 폭을 확대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을 받으면 코트라 등 23개 수출지원유관기관을 통해 2년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7일 부터 3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하면 된다.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 능력 및 재무평가 등을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획득하면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해 11월 말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망기업지정과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신청업체 소재 해당지방청 수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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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