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둔화되며 전망과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6.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며, 직전월의 상승률인 6.2%보다 둔화된 수준이다.
중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대비 6.5% 상승, 전망치인 6.8%를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월인 8월의 PPI 상승세인 7.3% 보다 크게 둔화된 수준이다.
월간으로 중국의 9월 CPI는 0.5% 상승한 반면 PPI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의 식품물가는 올 들어 9월까지 13.4% 올랐고 비식품 물가는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으로는 식품 가격이 1.1% 올랐고, 비식품 가격은 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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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