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유럽재정안정기금(EFSF)는 13일(유럽시간) 모든 유로존 국가들로부터 EFSF 확대안에 대한 인준 확인을 받는 즉시 활동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FSF는 이날 17개 유로회원국 중 마지막으로 슬로바키아 의회가 EFSF 확대안에 대한 의회 인준을 마친 뒤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FSF의 클라우스 레글링 최고운영자는 "모든 유로존 회원국들이 정치적 승인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쳐 EFSF와 이사회는 단기간내 새로운 활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과정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FSF는 또 EFSF 기금의 레버리지에 대한 어떤 결정도 트리풀 A인 신용등급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토퍼 프랭켈 수석 재무책임자는 "EFSF 기금의 보다 효과적인 사용 결정이 회원국들의 보증 확대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트리플 A인 신용등급 역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FSF는 이번 유로존 회원국들의 확대안 인준으로 정부대출을 통한 금융기관의 재자본화를 지원하고, 채권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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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FSF는 이날 17개 유로회원국 중 마지막으로 슬로바키아 의회가 EFSF 확대안에 대한 의회 인준을 마친 뒤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EFSF의 클라우스 레글링 최고운영자는 "모든 유로존 회원국들이 정치적 승인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쳐 EFSF와 이사회는 단기간내 새로운 활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과정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FSF는 또 EFSF 기금의 레버리지에 대한 어떤 결정도 트리풀 A인 신용등급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토퍼 프랭켈 수석 재무책임자는 "EFSF 기금의 보다 효과적인 사용 결정이 회원국들의 보증 확대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트리플 A인 신용등급 역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FSF는 이번 유로존 회원국들의 확대안 인준으로 정부대출을 통한 금융기관의 재자본화를 지원하고, 채권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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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