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농협유통은 물가지수가 이번주 농산물의 공급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소비가 부진해 약보합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배추는 공급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 가격은 전주대비 300원 오른 5700원을 기록했다.
대파는 공급과 소비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어 가격은 전주대비 200원 내린 1250원, 무는 강원지역 기온 하락으로 공급량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소비가 부진해 소비활성화를 위해 990원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양파는 출하산지 공급량에는 변동 없으며 소비는 부진,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3700원을 유지했다.
또한 포도는 공급과 소비가 일정 수준 유지됨에 따라 가격은 전주대비 1000원 오른 1만 4500원에 판매 중이다.
비가림감귤은 하우스감귤 출하가 종료되고 비가림시설에서 재배한 감귤이 출하중으로 가격은 2만 1900원에 이번주 신규 출하된다.
이와 함께 축산물은 공급과 소비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으며, 전주대비 가격은 큰 변동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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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주요 품목 가격 (출처: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단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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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