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용산 개발 계획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조경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조경 관련주인 시공테크와 누리플랜은 3~4% 가량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9일 제7차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를 열어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심의한 데 이어 11일 확정ㆍ고시한다고 밝혔다.
용산공원 복합시설조성지구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바뀌어 최고 50층짜리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2016년 반환 예정인 용산 미군기지 용지와 일대는 용산공원정비계획에 따라 용산공원(243만㎡), 복합시설(18만㎡), 공원주변지역(895만㎡)으로 나눠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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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