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월요일(10일)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말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이 유로존 은행들의 재자본화 계획 등 유로존 안정을 위한 종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하며 글로벌 성장세 둔화 우려감이 완화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같은 분위기로 달러 지수가 1.7%나 하락, 그동안 시장에 부정적이었던 수확철 압박감도 상쇄되며 시장을 지지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단순히 유로존 우려감이 완화되며 펀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시장분위기를 설명했다.
대두 선물은 1.9%나 상승하며 6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옥수수와 소맥(밀)은 상승 마감됐으나 일중 최고치에서는 후퇴했다.
10일 CBOT에서 소맥(밀) 12월물은 4센트 상승한 부셸당 6.1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12월물은 5센트 오른 부셸당 6.0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1월물은 22센트 상승한 부셸당 11.80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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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지난 주말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이 유로존 은행들의 재자본화 계획 등 유로존 안정을 위한 종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하며 글로벌 성장세 둔화 우려감이 완화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같은 분위기로 달러 지수가 1.7%나 하락, 그동안 시장에 부정적이었던 수확철 압박감도 상쇄되며 시장을 지지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단순히 유로존 우려감이 완화되며 펀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시장분위기를 설명했다.
대두 선물은 1.9%나 상승하며 6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옥수수와 소맥(밀)은 상승 마감됐으나 일중 최고치에서는 후퇴했다.
10일 CBOT에서 소맥(밀) 12월물은 4센트 상승한 부셸당 6.1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 12월물은 5센트 오른 부셸당 6.0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1월물은 22센트 상승한 부셸당 11.80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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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