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기후변화센터는 제1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수상자로 기업 부문의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조성식 포스코파워 대표이사 등 5명을 선정했다.
이 상은 국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 리더를 뽑는 취지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10일 기후변화센터에 따르면, 윤 회장은 웅진케미컬의 수(水)처리 사업, 웅진에너지와 웅진폴리실리콘의 태양광에너지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친환경에너지인 연료전지사업에 지속적인 연구개발ㆍ투자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관부문에선 서울대 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AIEES)가, 학계에선 박영필 연세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시민사회 부문에서는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이 각각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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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