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5일 오전 11시 37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특수 유리와 세라믹 소재 부문의 선도업체인 코닝(GLW)의 이익이 부진할 것이라는 경고가 연이어 나왔다.
씨티그룹은 코닝의 목표주가를 16달러에서 13달러로 떨어뜨렸다.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골드만 삭스도 코닝의 2012년 순이익 예상치를 종전 주당 2.00달러에서 1.74달러로 내리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8달러에서 1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향후 이익을 늘릴 촉매제가 부족하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 역시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소니를 포함한 가전 제품 판매가 부진한 데다 스프로트 리소스를 포함한 주요 납품 업체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어 당분간 코닝의 이익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주가 밸류에이션이 유형장부가 수준으로 밀린 만큼 추가적인 주가 하락 역시 크지 않을 것이라고 씨티그룹은 예상했다.
앞서 JP모간도 코닝의 목표주가를 17.50달러에서 14.50달러로 크게 낮추고 ‘중립’ 투지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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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