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농협유통은 물가지수가 전주 대비 전반적인 약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배추는 생산지 확대와 기상 여건 양호로 상품성 우수한 물량 공급이 크게 늘었으나 소비량 부진으로 가격은 전주 대비 500원(8.5%) 내링 5400원에 판매중이다.
대파와 무는 공급량 증가세를 보였다. 상품성 양호한 대파가 주출하되면서 대파 가격은 전주 대비 200원(12.1%)내린 1450원, 무는 강원권 일기 개선과 기온상으로 공급량은 늘었으나 소비 부진으로 가격은 판매활성화 위해 990원에 할인행사 중이다.
양파는 공급량에 변동 없으며 소비 부진으로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3700원 유지, 백오이는 공급량과 소비량 모두 감소세로 이어지면서 3개 들이 가격은 소비활성화를 위해 990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도는 일기 개선으로 공급량이 안정적으로 유지, 머루포도 신규출하로 소비활성화 위해 9800원에 할인 판매중이다. 사과 또한 소비량 감소로 5~6개들이 한 봉지가 3800원에 할인행사 중이다.
축산물은 전반적인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돼지고기의 소비량 감소와 수입육 재고량 증가로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닭고기는 생산원가 증가로 공급가격이 다소 높게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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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