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은 오는 9일 도산대로의 랜드마크인 복합문화공간 CGV 청담 1층과 2층에 비비고, 뚜레쥬르, 투썸커피를 론칭하고 이어 10월 중으로 더스테이크하우스바이빕스(The Steak House by VIPS)도 매장을 오픈 한다고 6일 밝혔다.
1층 뚜레쥬르와 투썸커피는 서로 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고객들이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는 복합매장 형태다. 특히 뚜레쥬르는 피자 화덕과 샐러드 바를 운영하는 등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더스테이크하우스바이빕스는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국내 최고의 수준의 맛과 서비스를 구현하는 스테이크 전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CGV청담에 자리잡은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는 확실히 진화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빈티지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며 메뉴 및 서비스도 차별화했다. 총 545㎡(약 165평) 규모의 CGV청담 1층 제일 안쪽에는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가 자리잡고 있으며, 정통 유러피언 베이커리 ‘뚜레쥬르’와 젊은 감성에 초점을 맞춘 카페 ‘투썸커피’가 구획을 나누지 않고 자유롭게 공간을 넘나드는 복합 매장 형태로 선보인다.
우선 ‘비비고’는 그간 청담동 일대에서는 맛보기 어려웠던,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간결한 차림새의 건강한 한식을 선보인다. 비빔밥 반상을 주 메뉴로 숯불고기, 수육 등 대표 한식 메뉴부터 토마토푸, 화이트치킨 등 캐주얼한 느낌의 한식까지 두루 갖췄다.
‘뚜레쥬르’에서는 토스트부터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한쪽에는 따끈한 피자 브레드를 굽는 화덕과 한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풍성한 샐러드바도 갖췄다.
그 외에 공정무역커피와 와플샌드, 솜사탕 아포가토, 큐브슈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컨비니언스 카페(Convenience Caf) ‘투썸커피’는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가장 큰 특징은 뚜레쥬르와 투썸커피의 모든 제품을 CGV 청담에서 영화관람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팝콘과 콜라가 대세였던 극장 먹거리 문화가 이제 커피와 피자 브레드로 바뀔 전망”이라며 “CGV 청담 1층은 한식부터 커피와 빵은 물론 신선한 샐러드와 달콤한 케이크를 모두 갖춰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CGV청담점 오픈을 기념해 비비고 머그컵 증정, 투썸커피 음료 구입 시 와플샌드 50% 할인 등 다양한 선물 증정 및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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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