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검색엔진 야후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통신은 MS가 2008년 한 차례 실패했던 야후 인수전에 다시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MS는 야후 인수를 위한 파트너를 찾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통신이 인용한 MS 고위 임원은 "야후 인수를 재추진 하는 게 적합한지 등을 내부에서 검토중"이라며 "이견이 존재해 인수 추진이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S는 2008년 야후에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했으나 야후 측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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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