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분기기준으로는 3분기중 8%가 오르며 올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미국시장에서 금 시세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지지받으며 9월의 마지막 장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이날 종가 수준은 지난 6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온스당 1920.30달러에 비해 15%나 낮은 수준이다. 또 9월중 변동폭이 무려 400달러에 달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19분 기준 온스당 1622.20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614.05달러에 비해 0.5%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5.0달러, 0.3% 오른 온스당 1622.3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07.80달러~1642.50달러.
전기동 선물도 중국의 9월 제조업 경기가 3개월 연속 후퇴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침체 불안감이 다시 부각되며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3분기동안 25% 이상 급락하며 2008년 4분기 이후 최대 낙폭을 보이면서 3년래 최대 분기 낙폭을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211.50달러, 3.0% 하락한 톤당 701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9.40센트 내린 파운드당 3.152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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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