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금요일(30일) 급락세를 보였다.
농무부의 재고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시장을 크게 압박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옥수수 선물은 미국내 재고가 11억2900만 부셸로 예상치 9억6400만부셸을 크게 상회하며 하루 제한폭까지 하락, 6%나 급락했다.
또 월간 기준으로는 23%나 급락,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15년래 최대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옥수수 현물가도 이날 하루 제한폭까지 급락,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부셸당 6.0달러를 하회했다. 지난 6월 8달러에 근접하며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비해서는 무려 26%나 하락했다.
소맥(밀) 선물 역시 한때 하루 제한폭까지 하락하는 등 예상을 상회한 재고지표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9월 한달간 23%나 급락했고, 3분기로는 7.7%가 내렸다.
대두 선물도 급락장세가 연출되고 있지만 다른 곡물에 비해 농무부 재고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그래도 9월 한달간 낙폭은 19%에 달해 월간기준 3년래 최대 낙폭을 보였다. 3분기 중에만 9%가 하락했다.
30일 CBOT에서 소맥(밀) 12월물은 45센트, 6.9% 급락한 부셸당 6.092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12월물은 하루 제한폭인 40센트, 6.3% 하락한 부셸당 5.9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1월물은 51센트, 4.15% 빠진 부셸당 11.7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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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농무부의 재고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시장을 크게 압박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옥수수 선물은 미국내 재고가 11억2900만 부셸로 예상치 9억6400만부셸을 크게 상회하며 하루 제한폭까지 하락, 6%나 급락했다.
또 월간 기준으로는 23%나 급락,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15년래 최대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옥수수 현물가도 이날 하루 제한폭까지 급락,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부셸당 6.0달러를 하회했다. 지난 6월 8달러에 근접하며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 비해서는 무려 26%나 하락했다.
소맥(밀) 선물 역시 한때 하루 제한폭까지 하락하는 등 예상을 상회한 재고지표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9월 한달간 23%나 급락했고, 3분기로는 7.7%가 내렸다.
대두 선물도 급락장세가 연출되고 있지만 다른 곡물에 비해 농무부 재고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그래도 9월 한달간 낙폭은 19%에 달해 월간기준 3년래 최대 낙폭을 보였다. 3분기 중에만 9%가 하락했다.
30일 CBOT에서 소맥(밀) 12월물은 45센트, 6.9% 급락한 부셸당 6.092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12월물은 하루 제한폭인 40센트, 6.3% 하락한 부셸당 5.9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1월물은 51센트, 4.15% 빠진 부셸당 11.7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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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