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국토해양부가 내년 도로 및 철도 예산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29일 오후 2시 8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4.05%, 60원 오른 1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노스와 대호에이엘 등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국토부는 고속철도 고속도로 등 국가기간교통망 확충과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내년 국토해양부 예산안을 21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녹색성장 및 녹색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부(도심구간)·호남·수도권고속철도의 2014년 완공하는 등 철도투자(도시철도 포함) 규모는 올해(5조4000억원)보다 12% 증가한 6조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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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