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럽연합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를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날 핀란드 의회가 EFSF 확대를 위한 개편안을 승인했기 때문.
28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핀란드 의회는 유럽의 채무 위기 해결을 위한 EFSF의 확대 개편안을 승인했다.
이날 EFSF 확대 법안 표결에 들어간 핀란드 의회는 찬성 103표, 반대 66표를 기록, 해당 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30명의 의원들은 투표에 불참했다.
이에 따라 현재 EFSF 확대안을 승인한 국가는 그리스와 프랑스, 스페인 등을 포함해 모두 9개 국가로 늘었다.
한편, 핀란드 의회가 EFSF의 확대 개편안을 승인함에 따라 향후 시장의 관심은 내일 있을 독일 의회의 표결 결과에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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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