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의 즉시지급식 변액연금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 ‘무배당 바로받는 W 변액연금Ⅱ보험’는 국내 최초의 즉시지급식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이다.
이 상품은 계약자가 일시납보험료로 1억원을 납입하면 납입한 보험료를 펀드로 운용하면서도 1개월 후부터 매월 50만원, 또는 매년 600만원을 10년 동안 확정지급하고, 10년 후에는 연금개시 재원으로 납입한 보험료의 40%인 4000만원을 최저보증 할 뿐만 아니라, 펀드에서 추가 수익이 났을 경우 이 금액을 연금 적립금에 가산해주고, 생존연금 형태로 전환, 평생토록 연금을 지급한다.
최근 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월지급식 펀드와 유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면서 계약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하면 전액 비과세가 적용돼 은퇴 또는 노후 설계를 고려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거액 재산가의 세테크용 상품으로도 적합하다. 또 분기마다 고객이 선택한 펀드의 편입비율에 따라 고객의 적립금을 자동 재배분하는 안정장치도 마련돼 있어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한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즉시연금과 유사하게 납입보험료의 연 6%(기본형 선택 시), 또는 연 4%에서 연 8%(체증형 선택 시, 2년에 1%씩 증가)를 계약자에게 10년 동안 매월, 또는 매년 지급돼 기존의 변동금리로 제공되는 즉시연금보험에 비해 높은 금액을 월 수령하는 것이 가능한 상품이며, 연금을 수령하는 초기보증연금기간이 끝나면 생존연금을 위한 계약자 적립금에 펀드 운용성과 뿐 아니라, 납입보험료의 40%를 최저적립금으로 보증해 안정적인 연금 재원의 마련이 가능하다.
펀드유형은 채권형과 인덱스주식형이 있으며 펀드변경은 연간 2회까지 가능하다. 가입한도는 2500만~50억원(10계약)이며 가입단위는 100만원이다. 연금지급개시나이는 35~70세다.
금융기관대리점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한데, 현재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제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삼성증권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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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