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OCI가 실적 둔화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1만4500원(6.53%) 내린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0만5500원까지 밀리며 52주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OCI의 단기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도 기존 64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OCI는 전날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통해 태양광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을 대폭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수익성 둔화는 단기적으로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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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