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목돈 마련이나 노후자금을 위한 수많은 재테크 방안 가운데 기본 중에 하나가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하는 일이다.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 현실에서 유독 세제혜택이 확대된 것이 있는데 바로 연금저축상품 가입금액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 금액 확대이다.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에서 추천하는 장기투자상품은 연금저축, 그중에서도 '한국투자골드플랜연금전환펀드'가 인기몰이 중이다.
27일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골드플랜연금전환펀드'는 기존에 연금저축 및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근로자 납입분을 합산하여 300만원까지 소득공제해주던 것이 올해부터는 400만원으로 확대됐다.
과세표준이 5000만원이라면 세금절감효과는 올해 79만2000원에서 내년에는 105만6000원으로 확대된다. 이를 10년간 4% 이자가 기대되는 저축상품에 가입한다고 하면 세후로 약 12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한국투자골드플랜연금전환펀드'에는 8개의 펀드가 묶여 있어 연금저축 계약이전과 같은 복잡한 절차없이 매년 4회 까지 8개의 펀드간에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다. 이 8개 펀드에는 국공채펀드에서부터 중국펀드까지 다양한 투자대상과 상품등급을 가진 펀드가 포함되어 있어 선택과 활용의 폭이 매우 넓다.
성향별로 살펴보면 위험회피 성향이 강한 안정추구 투자자의 경우 국공채펀드와 채권펀드를, 적극적 투자성향의 경우 골드플랜주식펀드, 네비게이터주식펀드, 삼성그룹주펀드 등 국내펀드와 글로벌이머징주식펀드, 브릭스주식펀드, 차이나주식펀드 등 해외펀드를 검토해볼 수 있다.
최근 시황을 감안하여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경우 안정적인 국공채형으로 전환하여 수익률 하락을 방어하고 향후 안정적인 상승세로 돌아섰을 때 주식형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추천할만 하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형 연금저축펀드의 적극 활용을 추천한다"며 "해외주식형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하는 경우 과세이연되어 연금수령 개시이후 소득공제금액과 발생한 수익금에 대해서 5.5%(주민세 포함)로 과세되기 때문에 해외주식펀드에 가입할거라면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는 것도 재테크에 세테크를 겸비한 알뜰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올 12월 말까지 개인연금펀드 가입고객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인연금펀드로 든든한 노후자금 마련하고, 연 400만원 한도로 상향된 소득공제 혜택도 받고, 푸짐한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개인연금펀드는 매월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100세 시대의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투자상품이며 올해부터 소득공제 한도가 40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과세표준 5000만원이상 직장인이 400만원 불입시 약 100만원의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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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