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2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수 기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이언츠 팬웨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교수진을 비롯한 재학생, 롯데홈쇼핑 MD, 협력업체 관계자, 롯데자이언츠 마케팅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디자인한 ‘자이언츠 팬웨어’를 입고, 패션쇼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총 20점의 작품이 발표됐으며, 발표된 작품 중 우수한 디자인을 선별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유진오 롯데아이몰 팀장은 "젊은이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들의 창의력을 현장에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산학협력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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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