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구본준號 1년] 연내 프리미엄급 '구본준 폰' 출시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대폰 사업은 구 부회장 성적표, 따라서 회심작 기대도

[뉴스핌=배군득 기자] 구본준 부회장 체제 1년이 된 시점에서 LG전자의  최대 고민거리는 당연 휴대폰 사업영역에서의 ' 신 병기'를 뽑아내는 것이라 해도 별 이견이 없다.   그만큼 구 부회장의 마음에는 역전의 회심작, 스마트 폰이 자리잡고 있어서다.

그렇지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충격을 가할 소위 ‘구본준 폰’은 여전히 등장시기를 점치기 힘들다.  '독한 경영'을 모토로, 침체된 휴대폰 사업 부문의 적자를 어느 정도 개선했지만 시장에 '품질 서비스 서프라이징'을 줄  제품은 아직 기약이 없다.

구 부회장은 올해 휴대폰 사업에 유달리 애착을 가졌다. LG전자 전체를 놓고 봐도 휴대폰은 중요한 사업이 틀림없다.

지금까지 상대성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LG전자 휴대폰 사업 부진에 대한 분석은 제각각이다. 시장 흐름을 파악못했다는 것부터 브랜드의 차별화, 마케팅의 부재 등 몇몇 취약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7월 선보인 LG전자 옵티머스 3D 출시 행사장에서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단말기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출시된 듀얼코어 옵티머스 2X가 대표적 구본준폰 후보로 거론됐지만 시장을 뒤흔들기에는 부족했다. 또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역시 혁신제품이라는 차별화에 그쳤다.

이처럼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이 지속되자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 런칭을 조심스럽게 진행 중이다.

차세대 4G폰(LTE폰)이 경쟁 초기 구도를 형성하는 지금이,  업계 안팎에서는  ‘구폰준 폰’을 내놓을 적기라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나오기도 한다. 

LG전자에서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 브랜드의 낮은 인지도에서 온다고 판단, 별도의 프리미엄급 브랜드를 내놓겠다는 전략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전략은 TV 브랜드에서 먼저 시작돼 효과를 본 적이 있다. 지난해 보급형 TV 브랜드인 ‘엑스켄버스’를 과감히 탈피하고 프리미엄급 브랜드를 지칭한 ‘인피니아’로 갈아탔다.

인피니아로 브랜드를 바꾸면서 판매량도 수직상승하는 효과를 누린 만큼 이번 출시 예상되는 스마트폰 브랜드 역시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업계안팎에서는 내다본다.

LG전자 내부에서는 일찌감치 새 스마트폰 브랜드가 '구본준 폰'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시기적으로도 취임 1주년이라는 명분이 있어 이 시기후 멀지 않은 시기에 결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물론 LG전자는 지난해 옵티머스 브랜드를 내놓을때도 ‘구본준폰’이라는 별칭을 붙이며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는데 역부족이었다 점을 고려해 보다 정치한 작업을 진행, 명실상부한 구본준 폰 출시시기를 전략적으로 저울질 할 소지도 많다.

LG전자가 브랜드 교체까지 단행하는 강수를 둘 수 있다는 또 다른 이유는  자칫 2년 연속 휴대폰 부문 적자라는 불명예를 떠안을 수 없다는 절박함에서다.  새로 나올 ‘구본준 폰’은 배수진의 병기다. 스마트폰 전략은 구 부회장과 회사 휴대폰 사업의 명예와 직결된다.

올해 LG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2X를 비롯, 옵티머스 빅,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EX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이 같은 다양한 라인업이 오히려 판매 상승의 발목을 붙잡았다는 평가도 있다.

삼성전자와 팬택이 꾸준히 단일 브랜드와 제품에 주력하며 기능과 입소문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LG전자는 외양만 늘리는데 급급하지 않았냐는 비판을 LG측도 일부 받아들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브랜드 교체로 구본준 부회장만의 차별화된 경영성과를 나타낼지 주목된다”며 “앞선 제품인 옵티머스 역시 '구본준 폰'이라는 수식어를 내걸었지만 성과가 미미했다는 점에서 새 브랜드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시장출시후 좀더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