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제 붓 끝 하나하나에 동네 분들의 따뜻한 행복을 담을꺼에요"
계단 그림 그리기 봉사에 참가한 SK C&C 최한수 차장의 장녀 최지안(초6)의 말이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9/25/20110925000010_0.jpg)
SK C&C(대표이사 : 정철길 사장, www.skcc.co.kr) 2011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과 가족 260명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신흥 1동 도시재개발 지역을 찾아 ‘2011 행복한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 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SK C&C 의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성남시 도시재개발 지역중 하나인 신흥 1동 지역은 언덕지역에 위치해 있어 기다란 콘크리트 계단길과 좁은 골목길로 이어지는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다.
이번 행사에서 SK C&C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5개의 조로 나뉘어 디자인 전문 사회적 전문기업 ‘로운’의 작가들과 함께 신흥 1동의 계단과 시설물 담장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이들은 화창한 가을하늘을 향해 뻗어가는 행복 계단과 저절로 행복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이쁜 스마일 그림, 활짝 핀 꽃 등을 그리며 삭막했던 마을의 계단과 골목길에 행복의 기운을 불어 넣었다.
SK C&C 장의동SKMS본부장은 "우리가 칠한 벽화 하나하나에는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담겨 있다" 라며 "SK C&C는 앞으로도 그림 속의 행복 메시지처럼 지역 주민 모두에게 따뜻한 미소와 행복을 안겨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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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