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에 ‘계양 센트레빌 2차’ 710가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계양 센트레빌’은 1·2·3차 총 3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다. 단지별로는 2단지가 84㎡~121㎡ 256가구이며, 3단지는 84㎡~145㎡ 454가구로 구성됐다.
‘계양 센트레빌’은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25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도로망으로는 노오지JC, 계양IC, 서운JC가 인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아라뱃길 남측 경관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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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센트레빌 인근 김포공항 청사 부지에는 복합 문화, 레저, 쇼핑단지인 ‘롯데몰 김포공항’이 오는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백화점을 비롯해 쇼핑몰, 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그린테마파크, 호텔 등이 들어선다.
교육시설로는 인천 어린이과학관과 계양국제어학관, 귤현초교, 계양중, 방축중, 예일고교, 경인교육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동부건설은 ‘계양 센트레빌’이은 내달 개통을 앞둔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인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국내 최초의 운하로 이 운하와 함께 많은 문화ㆍ관광ㆍ레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물길을 따라 자전거 및 인라인 스케이트 도로가 조성되고 한강 자전거 도로로 연결된다. 총 41.3km(편도 20km) 길이로 10월이면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는 물론 유람선을 타고도 서해까지 갈 수 있게 된다.
‘계양 센트레빌 2차’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오픈할 예정이며,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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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